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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만 모른다, 왜 미움받는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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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은 코로나 통제에 성공하고 미국은 실패할 이유가 정치체제에서 기인한다고 주장한다.


지난달초 시 주석은 코로나19의 사실상 종식을 선언하면서 이를 사회주의 체제의 장점이라고 말했다. 공산당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 위험과 도전들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데 용이했다는 주장이다. 이후 중국에선 이같은 발언이 반복적으로 재생산되고 있다. 


반면 전문가들은 시 주석 집권 이후 강화된 권위주의적인 통치와 정보에 대한 검열, 철권 통제가 오히려 신냉전이라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한다. 중국이 팬데믹(세계적 대유행)에서 벗어나 세계에서 신뢰받는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걸 스스로 걷어차렸다는 얘기다. 


캐나다 토론토대학의 리넷 옹 교수는 "북한과 같은 정도는 아니지만 중국의 정치 체제는 상당히 왜곡되고 뒤틀려 있다"고 지적한다.

중국이 이렇게 잘못된 계산을 하는 이유를 두고 시 주석의 주변에 바른 말을 하는 인사가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. 


시 주석이 임기 제한을 없애면서 사실상 종신 집권의 길을 열었지만, 중국이 현재처럼 국제사회를 자극하는 정책을 유지할 경우 이에 반발하는 세력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. 이미 중국은 미국을 넘어 유럽, 인도와도 각종 문제로 사이가 멀어졌다. 남중국해 문제를 두고도 동남아 국가들과 사이가 안좋기도 하다. 

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08&aid=0004480530